점심 약속이 있어 핼리팩스 어느 일식집을 찾아가다가 이 울긋불긋한 가옥을 만났다. 아틀랜틱 캐나다 어느 곳이나 비슷한 상황이겠지만 가옥 외관에 과감한 색채를 사용하여 눈에 확 띄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어디서 이런 자신감이 니왔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색의 대비가 도심을 밝게 하는데 일조를 하는 것 같았다. 온통 회색빛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 반평생을 살아온 사람에게는 이런 자유로운 색채감이 부럽기 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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