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한국인이 많이 모여사는 곳은 단연 토론토와 밴쿠버다. 토론토는 경제의 중심지답게 인구도 많고 상공업이 발달되어 있고, 밴쿠버는 캐나다 로키의 관문이자 관광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처럼 어떤 지역에 타운을 형성하고 밀집해 살고 있지는 않지만, 한국인이 워낙 많다 보니 당연히 한국적 풍물도 많이 들어왔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은 버나비(Burnaby)에 있는 한남 수퍼마켓이다. 가격 표시가 여기 캐나다 화폐로 되어 있다 뿐이지, 한국에서 살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갖춰져 있다. 노스 로드(North Road)란 길을 건너면 이보다 큰 수퍼마켓, 한아름마트도 있고 다운타운이나 써리에도 이와 비슷한 규모의 수퍼마켓이 또 있다. 큰 불편없이 고국에서처럼 한국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음식에 관한 한 외지란 생각은 별로 없다. 주위에 한국 식당도 제법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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