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식사를 하거나 외식을 할 때 식사가 끝나면 바로 밖으로 나가 30분 이상 걷는 것을 생활화하고 있다. 혈당 관리에 좋은 습관이라는 내 나름의 판단 하에 하루 루틴 몇 가지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삼고 있다. 버나비(Burnaby)의 메트로타운(Metrotown)에서 점심 식사를 하곤 집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비시 파크웨이(BC Parkway)를 따라 스카이트레인 역 네 개를 지나는 거리인데, 대략 10,000보를 걸으니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마침 산책로 옆으로 빨간 단풍잎을 매단 나무들이 눈에 들어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겁게 걸었다. 론 맥린(Ron McLaen) 공원을 지나며, 에드먼즈(Edmonds) 역을 지나며 붉게 타오르는 단풍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 여유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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