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수제맥주공장 틴트하우스

다시 밴쿠버 (2013.4~)

by 아임보리올 2025. 11. 17. 09:42

본문

 

 
포트 코퀴틀람(Port Coquitlam)을 외곽 경계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포코 트레일(POCO Trail)을 걷다가 가끔 들르는 곳이 바로 이 틴트하우스(Tinthouse)다. 피트 리버 브리지(Pitt River Bridge)에서 가까워 잠시 쉬어가기 좋다. 요즘엔 밴쿠버 인근에도 수제맥주를 만드는 소형 브루어리(Brewery)가 많아져 좋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맛이 없는 엉터리 맥주를 꽤나 비싼 값에 팔아 난 그리 맘에 들진 않는다. 이곳 틴트하우스도 처음 몇 번은 이런 맥주를 왜 만드나 싶었는데, 최근 들어선 맛이 깊어진 것 같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사실 이 브루어리는 2019년에 생겨나 역사가 깊은 편은 아니다. 그래서 다양한 시도를 거쳐 새로운 맛과 향의 맥주를 생산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것 아닌가 싶다. 어쨌든 몇 시간 산책에 지친 몸을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보상하는 기회가 주어져 나로선 행복한 선택이다.   
 

  

'다시 밴쿠버 (2013.4~)'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큐투큐 페리  (0) 2025.12.09
걸어서 집으로  (2) 2025.12.02
버나비 호수에서 곰과 조우라니...  (8) 2025.11.10
꽃가루 알레르기 시즌이 되면  (1) 2025.10.31
별난 장식품으로 도배한 승용차  (1) 2025.10.1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