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일출
2013.10.10 by 아임보리올
스카이 트레인
2013.10.06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차이나타운
2013.10.04 by 아임보리올
케이프 조지
2013.09.17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숲
2013.08.22 by 아임보리올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BC)
2013.08.17 by 아임보리올
노반폭포 산행길
2013.08.08 by 아임보리올
백수로 돌아가다
2013.08.06 by 아임보리올
밴쿠버에서는 일출보다는 시뻘건 일몰을 보곤 했다. 태평양으로 떨어지는 해가 하늘에 빨간 노을을 만들면 카메라를 들고 부리나케 따라가기도 했다. 이제는 입장이 바뀌어 대서양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본다. 캐나다 서부에서 동부로 건너왔더니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을 보는 대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10. 10. 09:01
밴쿠버 다운타운을 나가려면 차를 가져갈 것인지, 아니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인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다. 다운타운에 체류하는 시간이 많으면 대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주차도 불편하고 주차비도 만만치 않아 버스와 스카이 트레인을 연결해 도심으로 나가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 ..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0. 6. 08:57
밴쿠버 차이나타운은 밴쿠버 인구 중에서 중국계가 차지하는 숫자를 대변하듯 꽤 규모가 크다. 캐나다에서는 가장 크다고 하고, 북미에서도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큰 규모라 한다. 다들 자기들이 더 크다고 하니 내 눈으로 직접 비교는 하지 못했다. 차이나타운은 영어보다는 한문으로 ..
다시 밴쿠버 (2013.4~) 2013. 10. 4. 09:02
어느 일요일, 사무실에 나왔다가 퇴근한 후 드라이브 삼아 찾아간 곳이 케이프 조지(Cape George)였다. 집사람이 밴쿠버 다니러 갔기 때문에 집이 좀 썰렁한 편이라 백주 대낮에 들어가기가 좀 그랬다. 케이프 조지에는 높이 14m의 하얀 등대가 세워져 있다. 1861년에 처음으로 등대가 세워졌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9. 17. 09:45
밴쿠버 인근에 포진한 산에 들면 어느 곳에서나 예외없이 울창한 숲이 펼쳐지는데, 매번 그 엄청난 규모에 절로 외경심이 든다. 수령(樹齡)이나 수고(樹高)도 엄청나고 나무 한 그루의 지름도 엄청 크다. 숲을 구성하는 나무는 대부분 침엽수다. 이 지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수종으로는..
밴쿠버 정착 (2005.2~) 2013. 8. 22. 08:36
밴쿠버에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즉 UBC는 캐나다에선 꽤나 유명한 대학이다. 여러 매체에서 세계 100대 대학을 꼽으면 캐나다에선 멕길 대학, 토론토 대학과 더불어 늘 한 자리를 차지한다. 어쩌다 보니 딸아이 둘이 이 대학과 인연을 맺어 이런 저런 이유로 자주 놀러가게 되었다.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8. 17. 09:16
밴쿠버에서 활동하는 하이킹 클럽을 따라 노반 폭포(Norvan Falls)를 다녀왔다. 밴쿠버 한인 산우회(VKHC)라고 노바 스코샤 가기 전에 몇 년간 활동을 한 적이 있는 모임이었다. 그 동안 회원들 얼굴이 많이 바뀌었다. 나이 지긋한 고참 회원들은 거의 보이질 않았다. 산우회에도 그 동안 변화..
다시 밴쿠버 (2013.4~) 2013. 8. 8. 10:10
지난 3년 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한 마디로 나에겐 격동의 시간이었다. 가슴 떨리는 감동의 순간도 있었고,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하는 고뇌의 순간도 무척 많았다. 지난 세월의 궤적이 일장춘몽처럼 흘러가고 난 자리엔 그저 지치고 병든 영혼이 남았을 뿐이었다. 진이 빠..
다시 밴쿠버 (2013.4~) 2013. 8. 6.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