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페리를 타다
2013.04.13 by 아임보리올
스탠리 파크
2013.04.11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다운타운
2013.04.09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바닷가
2013.04.07 by 아임보리올
한왕용 대장
2013.04.01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의 봄 <3>
2013.03.05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의 봄 <2>
2013.03.04 by 아임보리올
캐필라노 호수
2013.03.01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앞바다에 엄청 큰 섬이 하나 있다. ‘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라 불리는 섬인데, 얼마나 크냐 하면 섬 하나의 면적이 우리 나라 남한의 1/3정도 된다. 길이 460km, 넓은 곳의 폭은 80km에 이른다. 이 섬이 태평양을 가로 막아 밴쿠버는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를 향유하게 된 것이..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13. 06:16
밴쿠버를 대표하는 명소 중의 명소인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이 공원이 설립된 해는 1888년이다. 역사가 깊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19세기 말에 공원을 설립했다는 사실 자체가 나에겐 커다란 놀라움이었다. 그 당시 인구라야 고작 몇 만 명이었을텐데 이 도심 속 알짜배기 땅을..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11. 07:04
밴쿠버 도심을 여유롭게 걸어다니며 구경을 해야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하루 종일 걷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이 빨간 2층 버스를 타는 것도 좋다.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을 싣고 밴쿠버 명소를 돌며 자세한 설명이 뒤따른다. 도심을 거닐다가 이렇게 건물 유리창에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9. 06:05
태평양을 면해 있는 밴쿠버는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 아주 좋다. 나야 바다보다는 산에 들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해양 레포츠에 좀 무심한 편이다. 그래도 바다가 있어 좋다. 아니, 산과 바다가 모두 있어 더 좋다는 표현이 맞겠다. 밴쿠버 바다는 무척이나 잔잔하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7. 09:56
해발 2,000m가 넘는 산 하나도 없는 우리 나라에서 히말라야 8,000m급 고봉 14좌 완등자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면 놀랄 사람이 많을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엄홍길 대장이 세계 8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했고, 그 다음 해 박영석 대장이 세계 9번째로 14좌를 완등했다. 우리나라에서 세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1. 08:20
아직은 들판이 푸르름으로 뒤덥히기엔 조금 이른 감이 있다. 겨우내 바싹 마른 초원도 여전히 황량해 보인다. 하지만 봄은 우리가 지각하지 못하는 사이 슬그머니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텅 빈 집에 도둑이 들 듯이 봄이 찾아오는 것이다. 우중충한 밴쿠버 겨울 날씨에 지친 사람들에겐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3. 5. 07:44
봄이 왔다곤 하지만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날이면 산 위에는 눈이 내리기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 집 창문을 통해 산을 올려다 보면서 산 정상에 하얀 눈이 살포시 내려 앉은 것을 볼 수가 있었다. 겨울에야 눈 쌓인 산이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봄이 아닌가. 밴쿠버는 봄이 겨..
밴쿠버 정착 (2005.2~) 2013. 3. 4. 08:08
클리브랜드 댐(Cleveland Dam)에 의해 인공 호수가 된 캐필라노 호수(Capilano Lake). 그라우스 산(Grouse Mountain) 가는 길목에 있어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잠시라도 차를 세우고 라이온스 봉(The Lions)과 캐필라노 호수를 물끄러미 바라보곤 한다. 언제 보아도 마음 편하고 가슴 설레는 풍경이다. 라이..
밴쿠버 정착 (2005.2~) 2013. 3. 1.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