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베이
2021.05.05 by 아임보리올
픽토 석양
2019.12.04 by 아임보리올
퇴근길 노을 감상
2019.11.13 by 아임보리올
피트 호수의 일몰
2018.01.31 by 아임보리올
태안 바닷가 일몰
2015.12.11 by 아임보리올
역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국립공원 경내에 있는 조그만 소읍이다. 정식 명칭은 달베이 바이 더 씨(Dalvay-by-the-sea)다. 바닷가 도로를 따라 이 마을을 지날 즈음에 해가 바다로 떨어지고 있어 잠시 차를 세우고 지는 해를 배웅했다. 그렇다고 이곳에서 맞은 일몰이 특별히 아름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쫓아 해변을 거닐던 한 커플의 뒷모습은 꽤나 정겨워 보였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21. 5. 5. 08:08
한 여름의 노바 스코샤. 낮 길이가 연중 가장 긴 때이니 일몰이 무척 늦게 일어난다. 픽토에서 해가 내려앉는 모습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다 구름에 붉은 기운이 남은 모습이 눈에 띄어 갓길에 차를 세우고 사진 몇 장을 찍었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2. 4. 06:55
퇴근을 하려고 사무실을 나왔더니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든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차를 몰고 집으로 가다가 붉은 노을과 구름의 향연이 눈 앞에 펼쳐져 방향을 바꿔 바닷가로 향했다. 오래 전에 사진 배운답시고 일출, 일몰 시각이면 카메라를 들고 바삐 뛰어다니던 생각이 났다. 이스트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1. 13. 18:07
피트 호수(Pitt Lake)를 자주 걷다 보면 해질녘을 맞아 한 줌의 빛이 골든 이어스 산 정상에 내려앉는 순간을 맞이하기도 한다. 늘 보는 태양, 매일 맞는 석양이라도 절로 가슴이 뛰는 순간이다. 어느 때는 장소를 미리 정해 놓고 마지막 빛을 기다린다. 내가 자주 찾는 피트 호수는 산과 호수..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 31. 01:16
태안 몽산포에서 모임이 있어 갔다가 모래사장에서 일몰을 맞이했다. 하늘을 온통 붉게 물들이는 거창한 일몰은 아니었다. 다소곳이 하루를 마감하는 소박함이 오히려 정겨웠다. 지는 해를 뒤로 하고 항구로 돌아가는 통통배도 하나의 점경이 되었다. 이런 장면을 접하면 오래 전에 사진..
고국에서 2015. 12. 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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