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국립공원 경내에 있는 조그만 소읍이다. 정식 명칭은 달베이 바이 더 씨(Dalvay-by-the-sea)다. 바닷가 도로를 따라 이 마을을 지날 즈음에 해가 바다로 떨어지고 있어 잠시 차를 세우고 지는 해를 배웅했다. 그렇다고 이곳에서 맞은 일몰이 특별히 아름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쫓아 해변을 거닐던 한 커플의 뒷모습은 꽤나 정겨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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