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법웅사
2015.08.21 by 아임보리올
원주 새벽시장
2014.12.08 by 아임보리올
원주 - 뽕잎황태밥
2014.06.10 by 아임보리올
원주 – 양귀비꽃
2014.06.09 by 아임보리올
원주 - 마을버스
2014.06.08 by 아임보리올
원주에서 동생과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그 근처에 있는 법웅사를 찾아갔다.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동생이 아이들 대입 준비할 때 매일 아침 여기서 기도를 올렸다고 해서 산책하듯이 따라갔던 절이다. 원주 도심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기가 아주 편했다. 이 절은 원래 육군 ..
고국에서 2015. 8. 21. 09:28
원주천 둔치에서 열리는 새벽시장엘 다녀왔다.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열린다는 이 새벽시장은 새벽5시에 개장해 아침 8시면 파장을 한다고 했다. 여기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이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라니 소위 신토불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곳이었다. 그렇다면 여기서 물건을 판매..
고국에서 2014. 12. 8. 09:53
동생이 맛있는 점심을 사겠다고 나를 데리러 왔다. 원주시의 건강 나물 밥상이란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했다. 잔뜩 기대에 들떠 동생을 따라갔다. 단계동에 있는 미향(味香)이란 식당으로 갔다. 동생 사무실에서 멀지 않아 자주 온다고 했다. 점심 특식으로 제공되는 뽕잎황태밥은 1인분..
고국에서 2014. 6. 10. 14:24
판부면 서곡리에 머무르면서 아침, 저녁으로 양귀비꽃이 만발한 밭을 지나게 되었다. 빨간 양귀비가 지천에 피어있는 모습을 보니 양귀비하면 마약이 먼저 생각나는 사람에게는 퍽이나 진기한 풍경이었다. 왜 이 넓은 밭에 하필이면 양귀비를 심었을까 내심 궁금했다. 이렇게 공개된 땅..
고국에서 2014. 6. 9. 09:57
어머니 장례를 치룬 후에 원주에 있는 동생에게 잠시 신세를 졌다. 판부면 서곡리 내동막저수지 바로 옆에 농가주택을 한 채 구입해 리모델링한 집을 별장으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혼자서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하기에 좋았다. 가끔 동생 내외가 둘러보러 오는 것 이외는 어떤 방..
고국에서 2014. 6. 8.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