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냅 포리스트
2013.06.12 by 아임보리올
등대 공원
2013.02.26 by 아임보리올
종강 파티
2013.02.18 by 아임보리올
통근 열차
2013.02.13 by 아임보리올
3월 스케치 <7>
2013.01.29 by 아임보리올
카약
2012.12.07 by 아임보리올
육상 경기
2012.11.08 by 아임보리올
베이커야, 기다려라!
2012.10.16 by 아임보리올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의 임학부에서 관리하는 숲이 우리가 사는 메이플 리지(Maple Ridge)에 하나 있다. 여기선 말콤 냅 포리스트(Malcolm Knapp Forest)라 부르는데, 대학에 속한 실습 또는 연구용 숲이라 보면 된다. 이 숲 속에 그리 험하지 않은 세 개의 트레일이 있..
밴쿠버 정착 (2005.2~) 2013. 6. 12. 10:40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 바닷가 끝단에 있는 이 공원을 메이플 리지(Maple Ridge)에서 가려면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시간이 될 때마다 들르려고 노력하는 곳이다. 주차장에서 등대가 있는 해안까지는 걸어서 10여 분이면 충분하다. 이 진입로가 난 너무 좋다. 전나무 일..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6. 07:12
어덜트 스쿨(Adult School)의 한 학기를 마치며 각 과정에서 종강 파티를 준비했다. 메이플 리지의 호녹(Whonnock) 호수에서 행사를 치뤘는데, 음식은 각자 조금씩 가져와 함께 나눠 먹는 포트럭 형식으로 치뤘다. 아무래도 한국계와 중국계가 유독 많았다. 우리에게 9학년 영어 과정을 가르쳤던..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18. 08:20
미션(Mission)과 밴쿠버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통근 열차,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스(West Coast Express)가 미션을 출발해 메이플 리지와 피트 메도우즈, 포트 코퀴틀람, 코퀴틀람, 포트 무디를 지나 밴쿠버 도심으로 들어간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출근용으로 아침에 다섯 번 운행하고 저녁..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13. 08:01
지금은 프레이저 강 위로 메이플 리지(Maple Ridge)와 랭리(Langley)를 연결하는 골든 이어스 브리지가 놓여져 교통이 분산되지만, 그 전에는 이 피트 브리지를 통해야 밴쿠버나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로 연결되곤 했다. 이 피트 브리지를 출퇴근시 건너려면 엄청난 교통 체증으로 시달려야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29. 08:40
메이플 리지 외곽에 있는 호녹(Whonnock) 호수를 찾았다. 호수의 크기나 깊이도 적당해 카누나 카약을 즐기기 좋은 장소다. 우리 나라에선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카약이나 카누가 여기선 무척 흔하다. 여기 사람들의 대표적인 아웃도어라 할만하다. 호수가 많고 어릴 때부터 물에 익숙한 탓..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2. 7. 07:53
우리가 살고 있는 메이플 리지는 42학군(School District 42)에 속한다. 이 학군에 속한 22개 초등학교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육상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있었다. 굳이 대표 선수랄 것도 없다. 한 학교의 1/3 정도 되는 학생들이 최소 한 종목씩 참가를 하는 그런 경기였으니 웬만하면 누구나 참..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1. 8. 08:22
어느 날 차를 몰고 밴쿠버에서 메이플 리지(Maple Ridge)로 돌아오는데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풍경 때문에 숨이 멎는줄 알았다. 운전하는 길 저 끝에 엄청 멋진 설산(雪山) 하나가 떡 버티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거기서 멈추지 말고 내처 달려 오라고 유혹하는 것 같았다. 가슴이 두근두근 뛰기..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0. 16.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