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강 노을
2020.03.04 by 아임보리올
퇴근길 노을 감상
2019.11.13 by 아임보리올
개리 포인트 공원
2015.04.08 by 아임보리올
빅 아일랜드 노을
2014.06.02 by 아임보리올
배니어 공원의 석양
2013.12.29 by 아임보리올
바닷가 노을
2013.08.01 by 아임보리올
3월 스케치 <10>
2013.02.02 by 아임보리올
3월 스케치 <4>
2013.01.25 by 아임보리올
뉴 웨스트민스터로 이사한 뒤로는 피트 강가를 산책하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래도 가끔 머릿속에 피트 강의 잔잔한 물결이 떠오를 때면 차로 30분 이동해야 하는 불편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여길 찾곤 한다. 이 날은 하늘에 적당량의 구름도 있어 석양이 멋질 것이라 짐작하고 ..
다시 밴쿠버 (2013.4~) 2020. 3. 4. 21:48
퇴근을 하려고 사무실을 나왔더니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든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차를 몰고 집으로 가다가 붉은 노을과 구름의 향연이 눈 앞에 펼쳐져 방향을 바꿔 바닷가로 향했다. 오래 전에 사진 배운답시고 일출, 일몰 시각이면 카메라를 들고 바삐 뛰어다니던 생각이 났다. 이스트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11. 13. 18:07
스티브스톤(Steveston) 마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개리 포인트 공원(Garry Point Park)이 있다. 프레이저 강이 태평양을 만나는 지점에 있어 해안을 따라 산책하기에 아주 좋다. 더구나 해질녘에는 노을을 바라보며 석양을 즐기기도 좋은 곳이다. 해변은 그리 발달하지 않아 해수욕을 하기엔 ..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8. 08:28
빅 아일랜드(Big Island)는 섬 이름에선 크다고 되어 있지만 픽토 카운티(Pictou County)에 속한 조그만 섬이다. 물론 사람의 관점에 따라 이만 하면 크지 않냐고 해도 뭐라 할말은 없다. 조류에 의해 밀려온 모래가 길게 이어져 있어 일종의 방파제 역할을 하고, 그 위에 길을 놓아 육지와 연결시..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6. 2. 10:19
키칠라노(Kitsilano)에 있는 배니어 공원(Vanier Park)은 바다 건너편으로 밴쿠버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으며, 그 반대편으론 탁트인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다. 물론 밴쿠버 섬이 길게 가로 막고 있어 태평양의 거센 파도를 직접 마주치진 않는다. 이 공원 안에 밴쿠버 박물관과 밴쿠..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2. 29. 08:52
대서양 바닷가에 사는 잇점 중에 하나는 저녁 식사를 하고 산책 삼아 해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름에는 해가 길어 퇴근이 늦어도 산책엔 별 지장이 없다. 직원들 초대를 받아 커티지에 갔다가 저녁을 먹고 해변에 나섰다. 마침 서쪽으로 해가 지고 있는 광경을 목도했다. 카메라가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8. 1. 09:04
피트 메도우즈 공항에서 맞은 일몰! 검은 구름 아래 노랗고 붉은 노을이 장관이었다. 행여 이런 하늘을 배경으로 비행기 한 대가 절묘하게 내려앉지 않을까 기다렸지만 하늘에선 아무런 소식도 없었다. 그 대신 골든 이어스(Golden Ears) 산 위에 내려앉은 한 줌의 빛이 흰 눈과 어우러져 환..
밴쿠버 정착 (2005.2~) 2013. 2. 2. 07:44
피트 강을 산책하면서 해질녘을 맞았다. 노을이 살포시 강물에 내려 앉으며 눈부신 황금 물결이 우리 눈을 사로잡는다. 솔직히 이런 풍경이야 캐나다 어디에서든 볼 수가 있지만, 난 그래도 이곳의 소소한 풍경에 후한 점수를 주는 편이다. 너무 화려하지도, 튀지도 않아 바라보는 사람을..
밴쿠버 정착 (2005.2~) 2013. 1. 25. 07:38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