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호수에서 흘러내린 물이 프레이저(Fraser) 강으로 합류할 때까지는 피트 강(Pitt River)이라 불린다. 길이라고 해봐야 20km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강이다. 이 강은 특이하게도 태평양의 조수의 영향을 받는다. 밀물 때가 되면 강의 수면도 덩달아 높아지는 것이다. 이 강을 따라 걷는 산책로도 경치가 아주 좋다. 차를 가지러 되돌아 오지만 않는다면 강둑을 따라 전체 거리를 걷고 싶었지만 아직 시도조차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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