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처음으로 2013년 밴쿠버가 데이비 스트리트(Davie Street)와 뷰트 스트리트(Bute Street)가 만나는 교차로에 무지개 모양의 횡단보도를 만든 이후 이를 뒤따르는 도시들이 늘고 있다. 이 레인보우 횡단보도는 해당 지자체가 동성애자(LGBTQ; Rainbow Community)를 지지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실제 동성애자 퍼레이드(Pride Parade)가 열리면 이 횡단보도 위를 걷게 된다. 우리가 사는 뉴 웨스트민스터도 2015년 7월에 무지개 횡단보도를 만들었다. 아직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 몇 개 도시로 국한되어 있지만 앞으로 점차 늘어날 추세로 보인다. 각 지자체 시의회에선 이에 대한 찬반 토론이 격해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산책로 풍경 (0) | 2016.12.21 |
---|---|
킴스 컨비니언스 (0) | 2016.12.20 |
나무 조각품 (0) | 2016.12.13 |
웨스트민스터 피어 파크 (0) | 2016.12.12 |
뉴 웨스트민스터 시청사 (0) | 2016.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