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서 A380 항공기를 인수해 인천~뉴욕 구간에 투입한 직후에 이 비행기를 타볼 기회가 있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비행기를 탄다고 해서 가슴이 설렜던 기억이 난다. 대한항공에서는 A380을 ‘꿈의 비행’이라 불렀다. 객실은 1층에 일등석과 이코노미석을 배치하고 2층은 모두 비즈니스석으로 할애를 했다. 비지니스석이 무려 94석이었다. 이 좌석을 모두 채울 수 있을지 궁금했지만 그것은 항공사가 고민할 일 아닌가. 내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비즈니스석 뒷공간에 마련해놓은 칵테일 바였다. 7~8명이 앉아 담소를 하며 칵테일 한 잔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다른 승객과도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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