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글래스고(New Glasgow)의 이스트 강을 따라 난 길을 걷는 것이 그 당시 운동의 전부였다. 가끔 산 같지도 않은 야트마한 산을 찾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것도 시간이 날 경우에나 가능했고, 집에 있는 런닝머신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다. 그나마 이렇게 강을 따라 산책이라도 나올 수 있었으니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 낮이 점점 길어지는 봄이 오면 강가에 야생화도 피어 감정이 메마른 사람도 절기의 변화를 눈치챌 수 있었다.
케노미 캐니언 트레일 (0) | 2016.02.16 |
---|---|
자동차 구난 (0) | 2016.02.15 |
로빈 (0) | 2016.02.09 |
핼리팩스 국제공항 (0) | 2016.02.08 |
대형 범선 축제 (0) | 2016.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