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빌(Wolfeville)에 그랑 프리(Grand-Pre)란 유명한 역사 유적지가 있다. 1682년부터 프랑스계 후손인 아카디언들이 정착하면서 수로를 건설해 농지를 확보한 곳이다. 하지만 1755년 아카디언 추방 조치가 내려진 이후 영국계가 이주해 자리를 잡았다. 아카디언 추방의 슬픈 역사를 노래한 롱펠로우(Henry Wadsworth Longfellow)의 시 <에반젤린(Evangeline)>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다. 그 까닭에 롱펠로우의 흉상과 에반젤린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 역사 유적지는 201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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