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뜰에 심을 야채 묘종을 사기 위해 몇 번 왔었던 피트 메도우즈(Pitt Meadows) 한인 농장을 들렀다. 이번에는 신선한 야채를 사러 왔다. 피트 메도우즈 지역에는 농장이 무척 많은데, 가장 흔한 블루베리 농장은 대개 인도계가 소유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여기에 농장을 구입해 직접 운영하는 한국계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블루베리 농장을 직접 운영하는 한국계도 나타났다. 땅이 워낙 넓어 우리 나라와는 농사짓는 방식이 틀리겠지만 그래도 농장 운영이 쉽지는 않을텐데 참으로 용감한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땅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부동산 투자 역할도 하니 잘 하면 일석이조가 될 수도 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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