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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가꾸기

밴쿠버 정착 (2005.2~)

by 아임보리올 2012. 11. 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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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가꾸기는 손이 여간 가는 일이 아니다. 수종 선택에서부터 신중해야 한다. 아무 나무나 땅에 심는다고 무럭무럭 자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햇빛을 좋아하는 나무가 있는가 하면, 강한 직사광을 싫어하는 나무도 있다. 거름도 줘야 하고 직접 가지치기도 해야 한다. 그래서 외부에서 정원사를 고용해 그 관리를 맡기기도 한다.

 

내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들이 직접 정원 가꾸는 것을 좋아한다. 퇴근이 빨라 정원에서 꽃과 나무를 돌보고 잔디를 깎으며 시간을 소일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정원 손질이 낙이라고까지야 하기 힘들겠지만 꽃, 나무를 가꾸며 살아가는 생활 자체를 즐긴다고 해야 하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너서리(Nursery)가 있어 나무나 , , 거름, 비료 등을 팔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정원 관리를 할 있다. 한 마디로 정원 관리 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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