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넨버그에서 페기스 코브로 가다가 잠시 들른 마혼 베이는 바닷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하지만 이 마을이 한때 캐나다에서 가장 예쁜 마을에 속했다고 하니 좀 의아했다. 1700년대에 지어진 가옥이 있어 고풍스러워 보인다는 점은 인정한다. 거기에 바다쪽에서 보면 세 개의 교회 종탑이 나란히 늘어서 있어 별난 풍경을 연출하긴 했다. 그래도 캐나다에서 가장 예쁘다는 의견에는 좀 의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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