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핼리팩스는 사람들로 꽤나 붐빈다. 외지에서 핼리팩스를 찾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에 사는 사람들도 바닷가로 산책을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만큼 여름철에는 날씨가 좋다는 의미다. 천천히 걸어도 한두 시간이면 산책을 마칠 수 있다. 바닷가에 있는 펍(Pub)에서 생맥주 한 잔 들이키는 재미를 간과해선 안 된다. 특히 매리어트 하버프론트(Marriott Harbourfront) 호텔 옆에 있는 로워 독(The Lower Dock)이란 펍의 야외 파티오에서는 라이브 음악을 듣고 춤도 출 수 있다. 이들이 어떻게 핼리팩스를 즐기는 지를 보는 것도 내겐 꽤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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