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겨울이 성큼 다가오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by 아임보리올 2013. 12. 13. 09:27

본문

 

 

이제 겨울이 멀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 세찬 바람을 타고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금새 마을과 도로를 눈으로 덮어 버렸다. 겨울이 오면 날씨가 추워지는 것은 당연하고 마당엔 눈도 제법 쌓인 채로 겨울을 날 것이다. 1년에 반은 겨울이라는 노바 스코샤에서 처음으로 겨울을 맞는 것이다. 눈 쌓인 산을 다닐 때와는 달리 노바 스코샤에서 겨울을 맞는 마음이 그리 가볍지는 않았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킨스멘 클럽  (0) 2014.01.13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0) 2013.12.16
산책길 가을 정취  (0) 2013.12.12
트렌튼 공원(Trenton Park)  (0) 2013.12.11
로렌스 힐(Lawrence Hill)  (0) 2013.12.1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