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아이들이 모두 노바 스코샤로 건너와 가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그런데 며칠 뒤에 밴쿠버에서 함께 산을 다녔던 선배 한 분이 동부인하여 노바 스코샤를 온다는 것이 아닌가. 부부가 차를 몰고 대륙을 횡단하고 있는데 뉴욕을 지나 노바 스코샤로 오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 멀리서 여기까지 찾아와주다니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먼저 회사에 들러 간단하게 공장을 둘러보고 앞으로 리모델링할 계획도 설명해 주었다. 다행히 주말에 온 덕분에 다음 날에는 우리 가족과 하루 노바 스코샤 구경을 할 수가 있었다. 차 두 대에 나눠타고 발렌타인 코브와 케이프 조지, 그리고 에어색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를 보냈다. 그 선배 부부는 다음 날 케이프 브레튼으로 가겠다고 다시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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