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생활의 장점은 마을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런 야생화를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차를 몰고 가다가 길가에 핀 루핀(Lupine)이 아름다워 차를 세웠다. 차가 쌩쌩 달리는 아스팔트 길이 아니라 인적이 거의 없는 비포장 도로여서 가능했다. 예전에 산에 다니면서 자주 보았던 야생화라 더 반가웠다. 대개 루핀은 보라색 꽃을 피우는데, 여기는 분홍색 꽃들도 섞여 있어 이채로웠다.
케이프 조지 (0) | 2013.09.17 |
---|---|
샘슨 트레일(Samson Trail) (0) | 2013.09.16 |
루넨버그 박물관 (0) | 2013.09.10 |
슈가 문 농장 (0) | 2013.09.06 |
하버 호퍼 (0) | 2013.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