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브레튼을 갔다가 104번 하이웨이를 타고 돌아오는 길. 이 하이웨이는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Trans Canada Highway)의 한 축을 이루는 곳이다. 뉴펀들랜드에서 들어오는 페리가 케이프 브레튼의 노스 시드니(North Sydney)에 닿으면 이 하이웨이를 타고 서쪽으로 달리기 때문이다. 하이웨이를 신나게 달리는 도중에 우리 눈 앞으로 일몰이 내려 앉았다. 하이웨이 위로 내려앉는 태양 속으로 마치 우리가 빨려 들어가는 묘한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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