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회귀
2015.05.20 by 아임보리올
번젠 호수
2015.05.19 by 아임보리올
클리블랜드 댐
2015.05.16 by 아임보리올
전주 한옥마을
2015.04.28 by 아임보리올
눈이 내리다
2015.04.16 by 아임보리올
버나비 호수의 양심 불량 현장
2015.04.06 by 아임보리올
시투스카이 하이웨이
2015.02.18 by 아임보리올
하우 사운드
2015.02.17 by 아임보리올
가을이 되면 밴쿠버 인근에서 연어 회귀를 쉽게 구경할 수 있다. 바다로 흘러드는 계류 대부분에서 연어의 귀향을 맞이할 수 있지만 그래도 대규모 연어 회귀를 보려면 위버 크릭(Weaver Creek)으로 가는 것이 좋다. 위버 크릭엔 캐나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연어 산란장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
밴쿠버 정착 (2005.2~) 2015. 5. 20. 10:46
밴쿠버 인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번젠 호수를 다시 찾았다. 밴쿠버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호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이 여기를 찾는 이유는 제각각일 것이다. 난 호수를 한 바퀴 돌기 위해서 오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은 인근 산행 코스로 들기 위한 경유지로 쓰기도 ..
밴쿠버 정착 (2005.2~) 2015. 5. 19. 12:09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에 있는 그라우스 산(Grouse Mountain)엘 갔다가 되돌아오는 길에 자주 들르는 곳이 바로 이 클리블랜드 댐(Cleveland Dam)이다. 이 댐에 의해 만들어진 캐필라노 호수(Capilano Lake) 건너편에는 밴쿠버의 상징이라 불리는 라이온스 봉(The Lions)이 버티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밴쿠버 정착 (2005.2~) 2015. 5. 16. 10:23
밴쿠버 산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선배 한 분을 만나기 위해 전주로 내려갔다. 전주를 가보고 싶다던 아들도 동행을 했다. 점심 시간이 되기 전에 잠시 한옥마을부터 들렀다. 새로 지은 한옥들이 많이 눈에 띄었지만 한옥 특유의 기품은 느껴지지 않고 그저 규모만 클 뿐이었다. 더구나 고등..
고국에서 2015. 4. 28. 09:57
2월 중순의 서울에 눈이 내렸다. 겨울이라고 해도 그리 춥지 않고 눈도 많지 않아 눈 내리는 풍경이 좀 생소해 보였다. 이 많지 않은 눈에도 차들은 엉금엄금 기어간다. 엄청난 겨울 가뭄을 해소하려면 이 눈으로 온세상을 하얗게 덮어야 하겠지만 그러면 사람들이 엄청난 불편을 느낄 것 ..
고국에서 2015. 4. 16. 08:24
봄이 오는 길목에 버나비 호수(Burnaby Lake)를 찾았다. 버나비 호수를 한 바퀴 도는데 두세 시간 걸리는 10km짜리 트레일이 있기 때문이다. 밴쿠버에 있는 트레일 중에선 아주 쉬운 트레일에 속한다. 예전이라면 이런 트레일은 너무 쉽다고 거들떠보지도 않았을테지만 나이를 먹는 탓인지 이..
다시 밴쿠버 (2013.4~) 2015. 4. 6. 08:37
밴쿠버에서 휘슬러로 가는 99번 하이웨이를 우리는 흔히 시투스카이 하이웨이(Sea to Sky Highway)라 부른다. 휘슬러로 가다 보면 오른쪽은 해안산맥(Coast Mountain)의 고봉들이 까마득히 솟아 있고 왼쪽으론 태평양에 속하는 바다가 펼쳐진다. 그 경치가 빼어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꼽힌다..
밴쿠버 정착 (2005.2~) 2015. 2. 18. 09:14
밴쿠버 북쪽으로 난 99번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면 왼쪽으로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거센 태평양에 속하지만 우리 남한의 1/3 크기인 밴쿠버 아일랜드(Vancouver Island)에 막혀 바다가 호수같이 잔잔하다. 우린 이 바다를 하우 사운드(Howe Sound)라 부른다. 스쿼미시(Squamish)에서 시작해 남동쪽으..
밴쿠버 정착 (2005.2~) 2015. 2. 17.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