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나 버거
2016.03.19 by 아임보리올
스노슈즈 무상 교체
2016.03.17 by 아임보리올
라이언스 게이트 브리지
2016.03.14 by 아임보리올
스탠리 공원
2016.03.10 by 아임보리올
일식당 자쿠시
2016.02.24 by 아임보리올
스시 오야마
2016.02.23 by 아임보리올
론스데일 키
2015.12.07 by 아임보리올
스카이트레인
2015.12.04 by 아임보리올
우리 나라에서도 상영한 영화 <아메리칸 쉐프>를 보고 아들에게 쿠바 샌드위치 이야기를 했더니 그 다음 날인가, 아들이 밴쿠버에 있다는 쿠바 샌드위치 식당을 소개한다. 집사람과 아들을 데리고 코머셜 드라이브(Commercial Drive)에 있는 하바나(Havana)라는 쿠바 식당을 찾았다. 허름한 ..
다시 밴쿠버 (2013.4~) 2016. 3. 19. 16:57
눈이 많은 밴쿠버 산악 지형에선 스노슈즈는 반드시 필요한 산행도구다. 워낙 적설량이 많아 스노슈즈가 없으면 발이 깊숙히 빠져 산행 자체가 불가능하다. 밴쿠버에서 처음으로 구입한 스노슈즈는 아틀라스(Atlas)에서 만든 제품이었는데, 파이프를 굽혀 만든 프레임이 미끄러워 경사길..
다시 밴쿠버 (2013.4~) 2016. 3. 17. 14:02
스탠리 공원의 북쪽 꼭지점에서 노스 쇼어를 연결하는 라이언스 게이트 브리지(Lions Gate Bridge)는 1938년에 개통된 현수교를 말한다. 다리 전체 길이는 1,823m에 이른다. 버라드 인렛(Burrard Inlet)의 폭이 처음으로 좁아지는 위치에 세워져 퍼스트 내로우스 브리지(First Narrows Bridge)라고도 불린다..
다시 밴쿠버 (2013.4~) 2016. 3. 14. 08:32
해가 저무는 시각에 혼자서 스탠리 공원(Stanley Park)을 한 바퀴 돌았다. 시월(Sea Wall)이라 불리는 산책로는 길이가 8.8km인데, 바닷가를 따라 돌기 때문 가능하면 난 걷는 것을 선호한다. 바다 건너편 노스 쇼어(North Shore)에 위치한 산자락엔 붉은 노을이 조용히 내려 앉았고, 멀리 미국 땅에 ..
다시 밴쿠버 (2013.4~) 2016. 3. 10. 10:45
큰딸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딸아이가 아빠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해서 성사된 부녀 데이트인데, 메뉴 결정은 전적으로 딸아이에게 맡겼다. 딸아이가 데리고 간 곳은 자쿠시(Zakkushi)라는 일식당이었다. 스탠리 공원에서 가까운 덴먼 스트리트 상에 있었다..
다시 밴쿠버 (2013.4~) 2016. 2. 24. 07:59
밴쿠버 어느 선배와 점심 약속이 있어 버나비 킹스웨이 선상에 있는 스시집 오야마로 갔다. 이 스시집은 사실 처음이었다. 밴쿠버에는 스시집이 엄청 많다. 밴쿠버 스시집 가운데 8~90%는 우리 한국계가 운영한다. 밴쿠버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역에 있는 스시집은 대부분 한국인이 운영하..
다시 밴쿠버 (2013.4~) 2016. 2. 23. 16:16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워터프론트 역에서 내리면 시버스(SeaBus)라 불리는 페리를 탈 수 있다. 이것도 밴쿠버 대중교통망을 구성하는 한 축이기 때문에 유효한 버스 티켓을 가지고 있으면 그냥 탑승이 가능하다.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에 있는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의 산악 지형을 올려..
다시 밴쿠버 (2013.4~) 2015. 12. 7. 07:29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맞으면 공연히 마음이 들뜬다. 더구나 밤에 내린 비가 산 위엔 살포시 눈으로 내려 앉아 하얗게 분칠을 한 날이면 더욱 그렇다. 봄기운에 가슴 설레는 처녀들 마음도 이럴 것이다. 이런 날이면 하루 종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데이 패스(Day Pass)를 하나 구입해 밴..
다시 밴쿠버 (2013.4~) 2015. 12. 4.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