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송죽장
2014.12.28 by 아임보리올
아웃도어 특강
2014.11.10 by 아임보리올
로빈이 우리 식구가 되다
2014.10.31 by 아임보리올
트렌튼 공원
2014.10.30 by 아임보리올
폭설이 내리다
2014.10.10 by 아임보리올
브로드웨이
2014.10.06 by 아임보리올
사진전, 순간을 나누다
2014.09.19 by 아임보리올
킬비 주립공원 캠핑
2014.08.16 by 아임보리올
처가쪽 조카들과 점심을 먹을 기회가 있어 지하철을 타고 예전에 아들이 알려준 영등포 중국집을 찾아갔다. 아들은 이 집에서 먹은 음식이 맛있었다고 꼭 한번 가보라고 했다. 중국집에 오면 늘 시키는 깐풍기와 탕수육, 자장면을 시켰다. 맛은 밴쿠버에서 먹던 것과는 확실히 달랐지만, ..
고국에서 2014. 12. 28. 08:46
아웃도어를 좋아해 일부러 시간을 내서 즐기는 캐나다 사람들이 많다. 산이나 호수, 바다를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잘 이용해 그에 맞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것이다. 캐나다에서도 아웃도어 인구가 많은 곳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브리티시 컬럼비아, 알버타 그리고 퀘벡 주가 아닐까 ..
다시 밴쿠버 (2013.4~) 2014. 11. 10. 08:16
2011년 4월 26일은 우리에게 퍽이나 의미있는 날이었다. 이 날 로빈(Robin)이 우리 식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3월 15일생이니까 이제 생후 40일 정도 지났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후예라 나름 기품도 있어 보였다. 아이들이 오래 전부터 우리도 강아지를 키우자고 성화를 부렸지만 이런저런 핑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0. 31. 08:46
트렌튼 공원(Trenton Park)은 그 안에 조그만 호수를 하나 가지고 있어 한 바퀴 돌며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이곳 노바 스코샤에는 밴쿠버처럼 산책로가 그리 많지 않았다. 산이 없는 지형이라 그럴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캐나다 서부 지역과는 차이가 많이 났다. 트레일도 평탄하고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0. 30. 09:11
밴쿠버는 산악지형을 빼곤 겨울에도 눈이 쌓이는 경우는 흔치 않다. 영하로 기온이 내려가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겨울엔 눈 대신 추적추적 비가 자주 내린다. 그러다가 일년에 서너 차례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이 내리기도 한다. 어느 해 겨울인가, 밴쿠버에 폭설이 내려..
밴쿠버 정착 (2005.2~) 2014. 10. 10. 08:20
브로드웨이(Broadway)에 있는 아웃도어 전문점 MEC(Mountain Equipment Co-op)에 갔다가 옥상 주차장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길 건너 건물들도 각양각색으로 예뻤지만 그 뒤 풍경이 더욱 압도적으로 다가왔다. 하얀 신설을 뒤집어쓴 노스 쇼어(North Shore)의 산악들도 신령스럽게 보였을 ..
밴쿠버 정착 (2005.2~) 2014. 10. 6. 08:59
아들 친구 중에 캐나다에서, 그리고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만나 그런대로 친해진 젊은이가 있다. 군입대 전에는 아들을 만나러 캐나다까지 와서 내가 캐나다 로키로 직접 안내해 함께 백패킹을 즐기기도 했다. 이 친구는 대학을 졸업한 후 공군장교 생활을 했고 군생활하는 동안에 모은 ..
고국에서 2014. 9. 19. 09:13
한국에서 조카가 잠시 놀러 왔다. 이 친구는 초등학교 시절에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다녀간 적이 있었다. 그 때가 그리웠는지 대학에 들어가자 부모에게 떼를 써 캐나다로 놀러온 것이다. 조카 녀석과 밴쿠버 산악계의 대모이신 최정숙 회장을 모시고 해리슨 온천(Harrison Hot Springs)으로 1박..
다시 밴쿠버 (2013.4~) 2014. 8. 16.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