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하버
2015.03.19 by 아임보리올
리틀 하버(Little Harbour)
2014.10.28 by 아임보리올
블랙 포인트(Black Point)
2014.07.31 by 아임보리올
런던 헤리티지 팜(London Heritage Farm)
2014.07.05 by 아임보리올
2014.05.23 by 아임보리올
멜머비 비치(Melmerby Beach)를 다녀오면서 리틀 하버(Little Harbour)를 지나쳤다. 지난 번에 사진을 촬영한 헛간, 즉 반(Barn)이 눈에 띄었다. 날씨도 화창해 사진이나 찍겠다고 차를 세웠다. 노란 헛간이 푸른 하늘과 대조를 이뤄 그 나름대로 하나의 풍경을 이루는 것이 아닌가. 이런 시골 풍경에..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5. 3. 19. 08:34
멜머비 비치(Melmerby Beach)로 가는 길에 리틀 하버라 불리는 아주 작은 마을이 하나 있다. 평소엔 아무 관심도 없이 휙 지나치는 곳이었다. 한데 어느 날인가, 멜머비 비치로 가는 길이었는데 반(Barn)이라 불리는 노란 헛간에 낮게 깔린 빛이 들어오면서 푸른 하늘과 대조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10. 28. 09:24
밤새 하얀 눈이 내렸다. 온세상이 또 하얀 설국으로 변한 것이다. 눈이 자주 내리니까 이제 어느 정도 눈에 적응된 것 같았다. 만약 우리가 밴쿠버에 있었다면 1년에 겨우 서너 번 눈이 쌓였겠지만 여기는 수북히 쌓이는 눈이 다반사라 거의 일상이 되었다. 차를 몰아 블랙 포인트를 찾았..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7. 31. 08:39
1880년대 옛 농장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곳이 리치몬드(Richmond) 남쪽의 스티브스톤(Steveston)에 있다. 런던(London)이란 성을 가진 두 형제가 1877년에 여기 정착해 농장을 운영했다고 한다. 농장 앞에선 프레이저 강(Fraser River)이 태평양을 만난다. 농장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붉은색을 칠한 헛간..
다시 밴쿠버 (2013.4~) 2014. 7. 5. 09:11
멜머비 비치를 나오는 김에 노바 스코샤에 도착해 처음 몇 주간 묵었던 블랙 포인트 커티지를 들렀다. 우리 눈길을 끌었던 사슴 가족도 날이 추워지면서 모두 사라져 버렸다. 풀밭이나 개울, 바다에도 하얀 눈이 내려 앉았다. 뭍으로 올라온 배에도, 랍스터 통발에도, 그리고 빨간 헛간에..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5. 23.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