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스톰
2013.07.10 by 아임보리올
커티지의 낭만
2013.07.09 by 아임보리올
대서양 바닷가 별장
2013.06.02 by 아임보리올
골든 이어스 조망
2013.04.06 by 아임보리올
엄청난 바람이 불어왔다. 이런 강풍을 여기선 윈드 스톰(Wind Storm)이라 부른다. 바다를 내려다 보았더니 이건 백파 정도가 아니라 바다가 부숴질 듯 요동을 치고 있었다. 대서양이 화가 잔뜩 난 것 같았다. 이러다가 파도가 커티지까지 덮쳐오는 것은 아닐까 살짝 걱정도 되었다. 직원들이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10. 12:53
대서양 바닷가에 있는 별장, 즉 커티지의 낭만이라면 방 안에서 커튼을 젖히고 언제든지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잔잔하고 파란 바다도 보이고 가끔은 거칠게 울렁이는 바다도 볼 수가 있었다. 좀 더 활동적인 사람이라면 아침 저녁으로 바닷가를 산책할 수 있는 낭만도 누릴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7. 9. 08:28
내 기억으론 커티지(Cottage)라는 단어는 시골의 ‘오두막’을 의미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여기 사람들은 평일에는 도회지에서 살다가 주말이면 내려오는, 호수나 바다가 보이는 야트막한 언덕 위에 지은 집을 커티지라고 부르곤 한다. 그래서 사전을 찾아 봤더니 오두막이란 의미 외에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6. 2. 08:29
한국에서도 뛰어난 조망을 가진 아파트가 훨씬 비싼 것은 당연한 법. 캐나다에서도 바닷가나 호숫가, 강가에 지은 집이나 커티지가 조망이 좋다는 이유로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이 센 편이다. 그런 이유라면 어디에서나 이 멋진 골든 이어스(Golden Ears) 산이 바라다 보이는 피트 메도우즈(P..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6. 0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