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빌
2019.03.01 by 아임보리올
웍 바이 더 베이
2019.02.26 by 아임보리올
딕비
2019.02.21 by 아임보리올
길버츠 코브
2019.02.18 by 아임보리올
랍스터 런치
2014.04.07 by 아임보리올
펀디 레스토랑
2014.04.03 by 아임보리올
딕비(Digby)
2014.04.02 by 아임보리올
그랑 프리(Grand-Pre)란 역사 유적지가 있어 유명한 울프빌(Wolfeville)을 찾았다. 이곳은 17세기부터 프랑스계 아카디언들이 정착해 살던 곳인데, 1755년 영국군에 의해 아카디언들이 추방당한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들의 슬픈 역사를 롱펠로우는 <에반젤린>이란 시로 노래했..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3. 1. 01:33
딕비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은 ‘웍 바이 더 베이(WOK BY THE BAY)’란 이름의 중국 음식점이었다. 이 웍(WOK)란 이름이 들어간 식당은 캐나다 어디서나, 아니 전세계에서도 흔히 볼 수가 있다. 중국 부엌에서 사용하는 둥근 형태의 커다란 프라이팬을 웍이라 부르는데, 그 이름이 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26. 07:29
겨울이 한창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 번 다녀간 적이 있는 딕비(Digby)를 다시 찾았다. 원래 계획엔 딕비를 방문할 생각은 없었지만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갑작스레 방향을 바꾼 것이다. 노바 스코샤에 있는 시골 마을을 여행하다 보면 맥도널드나 팀 홀튼스 같은 점포조차 없는 경우..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21. 07:43
101번 하이웨이를 타고 딕비에 닿기 전에 길버츠 코브(Gilberts Cove)에 도착했다. 딕디 카운티에 속하는 조그만 어촌 마을이었다. 갈색 지붕에 하얀 몸체를 가진 작은 등대 하나가 바닷가에 세워져 있는데, 이 등대에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은 등대란 닉네임이 붙었다고 한다. 내 눈엔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9. 2. 18. 06:22
이렇게 부르니 무슨 거창한 파티같지만 몇 가족이 모여 랍스터 삶아 먹는 평범한 점심 식사였다.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 근무하는 한 친구가 딕비(Digby)에서 금방 잡은 싱싱한 랍스터를 공수해 올테니 함께 점심이나 하자고 우리 부부를 초청한 것이다. 딕비 지역은 한겨울에도 랍스터를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4. 7. 09:13
딕비(Digby)는 스캘럽(Scallop)이 아주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선 가리비라 불리는 이 어패류가 여기서 유독 많이 나기 때문이다. 딕비를 겨울철 비수기에 찾아간 탓에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았다. 이러다가 딕비에서 스캘럽을 먹어 보지도 못하고 돌아가나 싶었는데, 이 펀디 레스토랑은 문..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4. 3. 08:59
딕비는 인구 2,100명이 모여 사는 조그만 어촌 마을이다. 마을에 옹기종기 자리잡은 대서양 특유의 아름다운 가옥들이 인상적이었다. 이 마을의 주요 산업은 어업과 관광업이라고 한다. 비록 마을은 작지만 의외로 자랑거리가 많았다. 세계에서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크다는 펀디 만(Bay of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4. 2.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