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Canadian Road

임일진 감독 일행을 데리고 밴쿠버 구경에 나섰다. 날씨가 화창해 밴쿠버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연 속에서 바위에 붙어사는 사람들이라 도심 구경엔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개스타운을 중심으로 좀 돌아다니다가 아무래도 이들에겐 시내 구..

밴쿠버 정착 (2005.2~) 2014. 5. 2. 08:46

밴쿠버 워터프론트에 있는 캐나다 플레이스(Canada Place)는 밴쿠버 명물 중 하나다. 1986년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지은 이 건물은 배가 돛을 펴고 항해하는 형상을 하고 있다. 지금은 컨벤션 센터와 팬 퍼시픽 호텔, 세계무역센터, 크루즈 터미널로 사용하고 있다. 자주 보았던 건물이라 별..

밴쿠버 정착 (2005.2~) 2014. 2. 10. 09:30

밴쿠버 도심을 여유롭게 걸어다니며 구경을 해야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하루 종일 걷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이 빨간 2층 버스를 타는 것도 좋다.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을 싣고 밴쿠버 명소를 돌며 자세한 설명이 뒤따른다. 도심을 거닐다가 이렇게 건물 유리창에 ..

밴쿠버 정착 (2005.2~) 2013. 4. 9.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