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진 감독 일행을 데리고 밴쿠버 구경에 나섰다. 날씨가 화창해 밴쿠버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연 속에서 바위에 붙어사는 사람들이라 도심 구경엔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개스타운을 중심으로 좀 돌아다니다가 아무래도 이들에겐 시내 구경보단 등산 장비점이 더 어울릴 것 같아 MEC(Mountain Equipment Co-op)로 데리고 갔다. 그제서야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나고 등반장비 하나하나를 들여다 보며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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