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뉴 웨스트민스터의 리버 마켓(River Market) 안에 그레이트 월 티 컴패니(Great Wall Tea Co.)라는 찻집이 있어 막내와 둘이서 다녀왔다. 차와 여행을 좋아하는 부부가 오픈한 티 바(Tea Bar)로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탠드 바에 앉아 다양한 종류의 차를 즐기기에 좋다. 난 사실 차보다는 이 바의 인테리어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뒤쪽 벽면을 차를 담은 깡통으로 장식해 놓았는데, 그 모습이 무슨 추상화를 보는 것 같아 꽤 인상적이었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었고 맛은 다른 곳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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