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아들과 함께 밴쿠버에서 샌드위치를 잘 하는 집을 찾아 나선 적이 있었다. 아들이 정보를 찾아 추천을 하면 집사람 몰래 둘이 샌드위치를 먹으러 나섰다. 집사람이 알면 집에서 먹으라고 제동을 걸기 때문이다. 앞에 적은 하바나 밴쿠버도 사실 그 일환이었다. 밴쿠버 데이비 스트리트(Davie Street)에 있는 카페 빨강 우산(Red Umbrella Café) 또한 샌드위치를 잘 하는 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일부러 찾아갔다. 시설도 깨끗했고 샌드위치 가격이나 맛 모두 괜찮았다. 손님도 꾸준히 많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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