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머스는 1604년에 사무엘 드 샹플렝이 다녀간 역사적인 도시 가운에 하나다. 샹플렝은 캐나다 역사에서 무척 유명한 사람이다. 초기 캐나다를 탐사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유럽 사람들의 발길을 잇게 만든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케이프 포추(Cape Forchu)도 그가 지은 이름이라 한다. 야머스의 역사를 살펴보면, 처음엔 프랑스계 사람들이 정착한 마을에 1759년 매사추세츠의 야머스에서 로얄리스트들이 건너와 정착을 했고, 1761년에 이 도시를 설립하였다 한다. 야머스란 이름도 그들이 살던 매사추세츠에서 가져온 것이다. 아카디언과 로얄리스트가 섞여 살게 된 까닭이다. 인구는 6,700명으로 노바 스코샤에선 결코 작지 않다. 2011년에 도시 설립 250주년을 맞이했으니 이곳에선 역사 또한 긴 편이다. 한때 미국 메인 주로 연결되는 페리가 있었지만 이용객이 적어 운항이 중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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