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식당 미쿠(Miku) 역시 다인 아웃 밴쿠버 페스티벌 기간에 가족 전체가 다녀왔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워터프론트에 있는 이 레스토랑은 바와 라운지 형식을 갖춘 홀이 무척 크고 고급스러웠다. 음식도 일본 전통 방식에다 현지인 입맛까지 고려한 퓨전식으로 우리가 먹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었다. 밴쿠버에서 흔히 가는 스시집에 비해선 역시 품격이 한참 높았다. 그 이야긴 다인 아웃 기간이라 해도 가격은 만만치 않게 비쌌다는 의미다. 가성비만을 놓고 따진다면 우리 한국계가 장악한 스시집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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