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대중교통의 중심축을 이루는 스카이트레인이 다니는 뉴 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 역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아는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아니라 광고판에서 사진 한 장을 발견한 것이다. 우리 나라 여성 탤런트 가운데 한 명인 신애라가 하늘을 올려다 보며 살짝 웃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언제 신애라가 캐나다에서 광고를 찍었나 싶었다. 하지만 유심히 보니 신애라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다. 지금은 아니라는 쪽으로 결론을 냈지만 그래도 역에 갈 때마다 이 사진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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