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 구호물품 협의차 급히 카트만두를 다녀왔다. 공항에 도착해 지인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곤 시내로 들어가 점심을 먹었다. 보통은 카트만두에 있는 한국식당에서 식사를 하지만 이 날은 타멜 입구에 있는 유명한 이태리 레스토랑인 파이어 앤드 아이스(Fire and Ice)로 몰려갔다. 카트만두에 여러 차례 왔었지만 이 식당은 솔직히 처음이었다. 아무래도 손님은 내국인보다는 외국인이 많았다. 점심이라 간단하게 리소토를 시켰는데 맛은 그리 뛰어나진 않았던 것 같았다. 아무래도 주방장이 네팔 사람인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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