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튼 공원(Trenton Park)은 그 안에 조그만 호수를 하나 가지고 있어 한 바퀴 돌며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이곳 노바 스코샤에는 밴쿠버처럼 산책로가 그리 많지 않았다. 산이 없는 지형이라 그럴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캐나다 서부 지역과는 차이가 많이 났다. 트레일도 평탄하고 짧았다. 그래서 나에겐 그리 매력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어쩌랴. 이런 공원이라도 있어 자연 속을 거닐며 산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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