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신선한 커피를 제공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팀 홀튼스를 난 자주 가는 편이다. 어느 매장에나 ‘Always Fresh’라 적은 문구를 볼 수가 있다. 커피를 내린 후 몇 분이 지나면 팔다 남은 것을 모두 버리고 새로 내린다는 서비스 정신이 좋았다. 어느 곳에 있든지 팀 홀튼스 매장에 가면 늘 사람들로 붐빈다. 캐나다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따지면 늘 선두에 있는 것이 팀 홀튼스이다. 그 이야긴 캐나다 사람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다는 것 아닌가. 여기에서 내놓는 도너츠와 커피의 조합이 아주 잘 어울인다. 도너츠가 너무 단 것이 나에겐 흠이지만 여기 사람들은 꽤 좋아하는 궁합이다. 1964년 온타리오 해밀턴(Hamilton)에 처음으로 연 매장 사진이 눈에 띄었다. 올해가 창립 50주년이란다. NHL의 아이스하키 팀인 밴쿠버 캐넉스(Canucks)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었다는 캐넉스 도너츠도 눈에 띄었다. 난 이런 아이디어가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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