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지인과 코퀴틀람에 있는 이케아를 다녀왔다. 가구를 사러 간 것이 아니라 지인을 만날 장소로 이케아 비스트로를 택한 것이다. 리필이 가능한 커피 한 잔에 시나몬 롤이 나오는 콤보 메뉴가 단돈 2불이었다. 다른 카페와 비교한다면 반값 수준도 되지 않는 가격이다. 테이블이 많지 않은 것이 단점이지만 밝고 깨끗한 분위기에 많은 사람들이 여길 찾는다. 이 비스트로를 운영해 돈을 벌겠다는 의미보다는 이케아를 찾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보답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여기를 다녀오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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