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파크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다. 밴쿠버 인근에 있는 산에는 단풍이 그리 많지 않다. 전나무나 미송, 삼나무와 같은 침엽수가 많이 자라는 특성상 일년 내내 색깔의 변화가 거의 없다. 하지만 사람사는 마을은 좀 다르다. 사람들이 정원에 관상수로 또는 길가에 가로수로 심은 단풍나무가 제법 있다. 가을이 되면 이 단풍나무들이 붉게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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