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커피 매니아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그냥 애호가 정도로 부르고 싶다. 예전엔 하루 서너 잔 이상을 기본으로 마셨지만 요즘엔 하루 한두 잔으로 제한하려고 한다. 비싼 에스프레소(Espresso) 계열보다는 레귤러 커피, 즉 끓는 물로 내린 커피를 선호한다. 밴쿠버에도 곳곳에 유명한 카페가 많지만, 난 보통 팀 홀튼스(Tim Hortons)나 맥도널드(McDonald’s)에서 서빙하는 레귤러 커피를 마신다. 가끔 분위기 있는 곳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을 때면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나 론스데일 키(Lonsdale Quay)에 있는 퍼블릭 마켓을 찾는다. 서민적인 분위기라서 마음이 편하고 커피를 마시며 유리창을 통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라 마음에 든다. 론스데일 키 퍼블릭 마켓 안에 있는 이 카페도 전에는 가끔 갔던 곳인데 아직도 영업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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