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없지만 학교 교과서에서 <큰 바위 얼굴>을 배운
적이 있다. 사우스 다코타를 방문했을 때 마운트 러시모어(Mount
Rushmore)에 있는 그 현장을 들를 기회가 있어 나름 감회가 깊었다. 우리는 큰 바위 얼굴이라
배웠지만 거기선 마운트 러시모어 국가 기념물이라 불렀다. 이 기념물은 미국의 역대 대통령 네 명의 얼굴을
커다란 바위에 사람이 직접 조각해 놓은 것을 말한다.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테오도어 루스벨트, 그리고 에이브러햄 링컨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1927년에 공사를 시작해 1941년에
완공을 했다. 이곳은 미국에서도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연간 300만
명이 찾는 곳이라 한다. 애국심과 연계하여 일찌감치 이런 컨텐츠를 만든 착상이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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