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품을 떠나는 아들
2012.12.17 by 아임보리올
스쿼미시
2012.12.08 by 아임보리올
배니어 공원
2012.12.05 by 아임보리올
스탠리 공원
2012.12.04 by 아임보리올
론즈데일 키
2012.12.03 by 아임보리올
그랜빌 섬
2012.11.30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다운타운
2012.11.29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첫 산행
2012.11.24 by 아임보리올
아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동부로 갔다. 늘상 잔소리만 일삼는 부모가 성가셔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밴쿠버에 있는 대학을 마다 하고 굳이 토론토 근처에 있는 워털루(Wateroo) 대학에서 공부를 하겠다 고집을 핀 것이다. 어차피 자식을 평생 옆에 두고 ..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2. 17. 08:13
하우 사운드(Howe Sound) 바다 끝에 위치한 스쿼미시(Squamish)에 거의 다 가서 광산 박물관이 하나 있다. 그 주변 바닷가 풍경이 아름다워 거길 지나가다 잠깐 차를 세우고 사진 몇 장을 찍었다. 스쿼미시는 밴쿠버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걸리는데, 휘슬러(Whistler)로 가는 씨투스카이 하이웨이(..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2. 8. 07:00
밴쿠버 도심에 잉글리시 베이(English Bay)란 해변이 있는데 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배니어 공원(Vanier Park)이다. 공원 내에 밴쿠버 박물관과 해양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여기는 한 마디로 강아지 천국이라 해도 틀리지 않는다. 모래밭 한 켠에 강아지를 데리고 놀 수 있는..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2. 5. 08:12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센트럴 공원(Central Park)과 마찬가지로 스탠리 공원(Stanley Park)도 밴쿠버를 대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밴쿠버 도심에 있으면서도 바다와 접해 있어 주말이면 시민들이 소풍을 나오고 자유롭게 산보나 달기기를 즐긴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있고 롤러 스케이트..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2. 4. 08:16
론즈데일 키(Lonsdale Quay)에는 퍼블릭 마켓(Public Market)이 있다. 신선한 야채나 과일, 생선까지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어 눈요기 삼아 둘러볼 만하다. 그 외에도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많아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마켓 앞에는 조그만 광장이 있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2. 3. 08:48
그랜빌 다리(Granville Bridge) 아래에 있는 작은 섬이 바로 그랜빌 섬(Granville Island)이다. 1917년부터 중공업 지역으로 개발되었고 2차 대전 중에는 조선소가 있었다. 공장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폐허로 변할 위기에서 1970년대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낡은 공장과 창고를 그대로 살리면서..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1. 30. 08:29
밴쿠버 개스 타운(Gas Town)의 명물은 단연 증기시계(Steam Clock)다. 아직도 매15분마다 증기를 내뿜으며 열심히 작동을 하고 있다. 그리 대단한 명물은 아니지만 밴쿠버를 찾은 관광객들은 꼭 보고가는 물건이다. 마치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오줌싸개 동상'을 보고난 후처럼 약간은 실망스러..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1. 29. 08:06
고국에서도 시간만 나면 산에 다니던 버릇이 있어 한인 신문의 산행 안내를 가장 먼저 보게 된다. 이 물 좋고 산 좋은 곳에 와서 무료하게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 일. 하지만 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혼자 다니긴 그렇고, 신문에 나는 산행은 기껏 서너 시간 산행이 전부였다. 5월까지는 ..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1. 24.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