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든 파웰 트레일
2018.10.01 by 아임보리올
독한 양군
2016.09.07 by 아임보리올
피시티(PCT) 종주
2016.04.09 by 아임보리올
나름 체력은 괜찮은 편이라 생각했는데 노바 스코샤(Nova Scotia)에서 3년 내내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건강이 많이 나빠졌다. 밴쿠버로 돌아와 병원을 들락거리고 식이요법에 운동을 해도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서 예전엔 쳐다보지도 않았던 짧고 쉬운 트레일을 1년 가까이 걸었다. 어느..
다시 밴쿠버 (2013.4~) 2018. 10. 1. 01:25
2010년 초에 태평양을 건너온 젊은이 한 명을 밴쿠버에서 만났다. 닉네임이 ‘독한 양군’이었다. 고국에 있는 후배 두 명으로부터 비슷한 시점에 연락을 받았고 잘 좀 부탁한다는 청탁도 들어왔다. 나에겐 개인적으로 대학 후배가 되었고 요즘 세대들이 그렇듯 대학 졸업을 한 학기 남기..
밴쿠버 정착 (2005.2~) 2016. 9. 7. 08:11
2015년에 6개월에 걸쳐 미국의 3대 장거리 트레일 가운데 하나인 피시티(Pacific Crest Trail; PCT)를 걸은 후배가 <4,300km>란 제목으로 책을 냈다. PCT는 작년 초에 상영된 와일드(Wild)란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그 후배의 원래 닉네임이 ‘독한 양군’이었는데, 그 길고 긴 트레..
고국에서 2016. 4. 9.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