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빨래터
2015.12.31 by 아임보리올
아들과 축구
2014.07.26 by 아임보리올
축구 열기
2012.11.01 by 아임보리올
카트만두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빨래터가 있어 혼자 시간을 내서 다녀왔다. 2006년인가 개봉한 <슬럼독 밀리어네어>란 영화에서 인도 빈민가에 있는 빨래터를 본 적이 있어 그 장면이 먼저 떠올랐다. 그에 비하면 빨래터 규모는 너무 작았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사람사는 냄새..
낙수들 2015. 12. 31. 09:11
시골에서 중학교를 다닐 때 비록 촌구석이었지만 ‘청운’이란 축구 클럽팀에 소속이 되어 2년 정도를 여기저기 원정을 다니며 돈내기 시합을 했던 적이 있다. 우리 팀의 주축은 1년 위의 선배들이었는데 몇 명은 아주 재주가 있었다. 내가 보기엔 나는 축구에 재능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
밴쿠버 정착 (2005.2~) 2014. 7. 26. 08:30
캐나다는 축구보다는 아이스하키가 워낙 유명하다. 미식 축구도, 메이저 리그의 야구도 있지만 아이스하키에 비하면 그 열기가 많이 뒤진다. 월드컵 같은 지구촌 빅 이벤트조차 여기선 그리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축구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는 것은 캐나다도 예외가 ..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1. 1.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