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호수 드라이브
2014.03.19 by 아임보리올
민들레
2013.10.12 by 아임보리올
무식하면 용감하다???
2012.10.23 by 아임보리올
밴쿠버 지역은 겨울에도 푸른 잔디밭을 볼 수가 있는 곳이라 겨울과 봄이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3월이 되면 아침, 저녁으로 얼굴에 스치는 공기의 차가움은 확연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봄의 도래는 사람보다도 자연이 훤씬 빨리 느끼는 것 같았다. 들판의 색깔이 조금..
밴쿠버 정착 (2005.2~) 2014. 3. 19. 09:01
우리 나라에서 민들레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꿋꿋히 살아가는 생명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시인들에게 많은 시상을 안겨주는 소재이기도 하다. 민간에서는 민들레를 약초로 쓰기도 하고 삶아서 나물로도 먹었다. 노란 꽃도 예쁘지만 씨를 날리기 전에 둥근 공 모양의 하얀 홀씨(?)..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10. 12. 10:50
우리집 뒤뜰의 저 파릇파릇한 잔디를 보시라. 어릴적 기계충 먹은 머리처럼 듬성듬성 자라긴 했지만 정말 어렵게 키운 잔디라 감회가 남달랐다. 잔디가 처음으로 싹을 티울 때는 정말 세상을 얻은 것 같았다. 그 감격스러움에 눈물이 날뻔 했으니 말하면 뭐하랴. 잡초만 무성했던 뒤뜰에 ..
밴쿠버 정착 (2005.2~) 2012. 10. 23.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