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2018.06.15 by 아임보리올
슈가 온 스노(Sugar-on-Snow)
2017.12.19 by 아임보리올
얼타운의 봄기운
2017.12.14 by 아임보리올
얼타운 슈가문 농장(Earltown Sugar Moon Farm)
2014.08.06 by 아임보리올
슈가 문 농장
2013.09.06 by 아임보리올
다들 봄이 왔다고 하지만 날씨가 조금 따뜻해진 것을 제외하곤 봄을 실감하기는 쉽지가 않다. 노바 스코샤엔 눈이 꽤 늦게까지 오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진다. 얼타운(Earltown)에 있는 산행 트레일을 찾아 가다가 겨우내 땅을 덮었던 눈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붉은 색을 띈 대지가 드러난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8. 6. 15. 05:17
눈 위에 설탕이라니 이게 무슨 소린가 싶다. 얼타운(Earltown)에 있는 슈가문 농장(Sugar Moon Farm)에 가면 몇 가지 즐길 거리가 있다. 절기가 맞으면 메이플 시럽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조그만 전시관에서 메이플 시럽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60명을 수용할 수 있..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2. 19. 13:39
슈가문(Sugar Moon) 메이플 시럽 공장이 있는 얼타운(Earltown)을 다시 찾았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기도 했지만 로가트 마운틴(Rogart Mountain)이란 야트막한 산이 거기 있어 자주 찾는다. 트레일로 들어서 좀 걷고 있는데 내 시선을 끄는 것들이 있었다. 겨울 내내 꽁꽁 얼거나 눈 속을 흘렀을 ..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12. 14. 07:07
집사람과 드라이브에 나섰다가 예전에 먹었던 팬케이크가 생각나 다시 슈가문 농장을 찾았다. 막 구워낸 팬케이크에 이 농장에서 직접 만든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려먹는 달달한 맛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었던 모양이다. 혹시나 겨울철에는 문을 닫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오히려 전..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4. 8. 6. 08:45
메이플 시럽(Maple Syrup)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특산물 중 하나다. 단풍나무 수액을 고아서 만든 시럽으로 천연 제품이라 인공으로 만든 설탕에 비해선 단연 웰빙 식품이다. 설탕이나 꿀 대신 팬케이크에 뿌려 먹기도 하고, 집에선 아이들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따끈한 물에 타서 먹이기도 했..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3. 9. 6.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