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가 되다
2017.05.29 by 아임보리올
꽃모양 케이크
2016.11.30 by 아임보리올
자연이 준 선물
2014.01.02 by 아임보리올
인생을 다 산 것은 아니지만 여태 산타클로스 역할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런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었다. 헌데 캐나다 동부 노바 스코샤에서의 직장 생활은 나에게 처음으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도록 했다. 직원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는 조그만 행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터 따라 노바 스코샤로 (2010.3~) 2017. 5. 29. 20:27
은행에서 근무하는 딸아이에게 선물이 하나 들어왔다고 퇴근길에 집으로 들고 왔다. 박스를 열면서 정말 깜짝 놀랐다. 그 안에 든 것은 케이크였다. 그것도 선물한 사람이 직접 만든 수제 케이크였는데, 꽃 모양으로 정교하게 만들어 첫 눈에도 대단한 장인의 솜씨로 보였다. 너무 예쁘게..
다시 밴쿠버 (2013.4~) 2016. 11. 30. 15:00
자연은 스스로를 내세우고 자랑하진 않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속살을 보여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산에 들기를 좋아하고 자연과 가까이 지내면서 난 자연으로부터 이런 선물을 자주 받는다. 나뭇잎에 서리가 맺혀 얼음꽃이 피었고, 땅에 떨어진 낙엽에는 부드러운 빛이 내려 ..
밴쿠버 정착 (2005.2~) 2014. 1. 2. 11:19